나는 돌덩이뜨겁게 지져봐라.나는 움직이지 않는 돌덩이.거세게 때려봐라.나는 단단한 돌덩이.깊은 어둠에 가둬봐라.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부서지고 재가되고 썩어버리는 섭리마저 거부하리.살아남은 나.나는 다이아.
by 공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