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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을 이용해서 네이버북스 어플을 다운받고
오픈Event로 이번주만 50% 할인 화제의 특가도서에서
"아플수도 없는 마흔이다(이의수 저, 한국경제신문사)"을 3900원에 Ebook을 구매했다.
가입시 제공해주는 3000원 쿠폰과 네이버 마일리지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실제 돈이 지불된 것이 아니라 공짜로 받은 것이다.
기존에 다른 EBOOK 사이트에서도 실제 다운을 받아서 읽었으나
이책 만큼 빨리 그리고 공감을 가지고 읽게 된 책은 없는 것 같다.
대부분 책을 다운받고 조금 읽다가 흐지부지 해지거나
1달이 지나도 몇페이지를 넘기지 못한 것이 대부분인데
3일만에 책을 다 읽어 버렸으니 말이다.
아직 마흔이라는 나이가 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공감이 되고
현실의 상황을 너무 잘 표현한 것 같다.
이책에서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인생의 절반이고
지나온 날들보다 다가오는 절반을 위해서 살라고 얘기하고 있으나
여전히 미래는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것 같다.
뭔가 해야한다고 마음속으로 생각은 하고 있으나
실천하지 못하는 것도 여전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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