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매 주말 서울역∼용유역 연장 운행 ‘바다여행 편리’ - -8월말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개통 시 매일 용유역까지 연계운행-
코레일공항철도는 4월 6일(토)부터 8월 31일(토)까지 주말마다 용유임시역까지 운행하는 '주말 서해 바다열차’를 운행한다.
주말 바다열차는 인천공항역이 종착지인 일반열차가 바닷가 인근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용유임시역 방면(하행) 11회, 서울역 방면(상행) 11회 등 하루 총 22회 운행된다.
연장구간에 대한 추가 운임은 없지만 인천공항역에서 용유임시역 구간만 이용할 경우 별도 운임(900원)이 부과된다.
한편 주말 바다열차 운행이 종료되는 8월 말에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인천공항역∼용유역)가 개통예정으로, 인천공항역에서 자기부상열차와 연계하여 매일 용유해변으로 편리하게 바다여행을 떠날 수 있다.
공항철도측은 “주말 바다열차가 운행되면 공항철도 종착지는 바다와 섬 그리고 낙조가 된다”며 “바다열차는 일반열차로 운행되어 수도권 시민들은 공항철도 6개 환승역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 ○ 주말 서해 바다열차 종착역인 용유임시역은 바닷가와 인접해 있으며, 작은 포구인 거잠포와 낙조명소이자 용유지역 최대 갯벌인 마시란 해변, 무의도행 배가 출항하는 잠진도 선착장이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다.
용유임시역 앞에서 버스(302번, 306번)를 이용할 경우 을왕리· 왕산· 선녀바위 해수욕장 등이 10분 거리로 가깝다.
특히 무의도는 하나개 해변과 실미도 바닷길, 섬 산행지로 유명하며, 무의도와 414m길이 인도교로 연결된 소무의도는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 2.48㎞길이의 무의바다누리길이 섬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주말 바다열차 하행열차(서울역→용유임시역)는 오전 7시 39분부터 오후 5시 39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시 39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며, 상행 열차(용유임시역→서울역)는 오전 9시 27분부터 오후 7시 27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시 27분에 용유임시역을 출발한다.
○ 자기부상열차 출발점은 공항철도 인천공항역이 있는 교통센터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어 공항철도와 인천공항역에서 편리하게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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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는 길
① 공항철도 주말 서해바다열차 이용 용유임시역 하차(도보 15분)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 ※ 주말 서해바다열차 : 2013.4.6~8.31 매주 토, 일요일 운행, 서울역 매시 39분 출발 (07:39~17:39) ① 인천공항역 → 인천공항 3층 7번 승강장 222, 2-1번 버스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 ② 인천공항 3층 2번 승강장 302, 306번 버스 → 무의도 입구(도보 15분)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섬 순환버스 이용)
⊙ 선박운행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행 매시 15, 45분 출발(30분 간격) 무의도 출발 매시 정각, 30분
대인 3,000원. 소인 2,100원
※ 문 의 : 무의도해운 http://www.muuido.co.kr/
☎ 032-751-3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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